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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투자기

[EP 36. 달러 환율, 장난치냐?]

12.3 비상계엄 이후, 국내 금융시장을 바라보게 되면 한숨만 나옵니다.
단순히 환율, 코스피 지수 등 숫자가 아닌 그 과정과 결과들을 보면 정말 이 나라에 미래가 있는지 걱정스럽기만 합니다.

코스피는 2,400이 붕괴되며, 10년 전 지수와 거의 동일하게 유지되고 있으며,
원달러 환율은 1,458원을 돌파하며, IMF, 리먼, 코로나 이후에 최초로 1,450원을 돌파하게 되었습니다.
미디어에서는 뉴노말 시대의 환율이라고 언플하는데, 이게 말이나 되는지 싶습니다.
사람들을 바보로 아는지 참 한심스럽네요..

우선 증시부터 보자면, 원화가치 하락과 경제 구조의 문제, 정치적인 리스크가 겹치며 외인들이 매일같이
국내 증시에서 탈출하고 있습니다. 사실, 삼성전자의 매매동향을 보면, 이해하기가 조금 더 수월할텐데요..
외국인들은 원화를 팔아치우고 현금화하는데 가장 빠른 수단이 주식 매도입니다. 
그중에서 삼성전자의 보유량이 가장 많으니, 그들도 삼성전자를 팔아 치우고 있는 모습인데, 거의 한 달 내내 
팔아 치우고 있습니다.

여기서 최악의 선택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증시 방어와 더불어서 금융시장에 안정을 주기 위하여 연기금의 무한 자금 공급입니다.
연기금은 우리나라 국민의 연금입니다. 한마디로 일시적인 금융안정을 위하여 우리의 미래가치를 끌어다 쓰는 것입니다.
물론, 단기간에 안정된다면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현재까지의 결과를 보면 그렇지 못하고 있습니다.
매일매일, 어마어마한 금액을 투입하고 있으며, 특히 오늘 환율이 1,450원을 넘으면서 국민연금의 환율 방어는 미친 수준으로 달려가고 있습니다.

1,400원대에서 방어하던 환율 저지선을 이제는 1,450원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지선이 50원 오르면서, 손실액만 7,000억이 더 늘어났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의 연금이 소멸되고 있습니다.
결국, 우리는 포브스에서 언급한 대로, 계엄으로 발생한 불안정한 시국을 해결하기 위해 우리의 미래를 끌어다 쓰고 있습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1,450원이 뚫린다면 1,500원 저지를 위해서 방어할텐데 그러면 또 약 1조 원 이상의 추가 손실액이 발생하게 됩니다.
역사상 IMF, 리먼, 코로나 이후로 네번째인 이 상황을 그저 뉴노말이라고 설명하는 한국은행도 어처구니가 없다 못해
정말 화가 나는 수준입니다.

국민을 개돼지로 아는 이정부에서 얼마만큼 나라 곳간을 박살 낼지 예측하기도 싫고 무섭습니다.
하루빨리 탄핵하여, 새로운 정부 아래에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새 정부하에 출발한다고 한들 뭐 크게 달라질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은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보다는 훨씬 나을 것이고, 가장 큰 전환은 적어도 국민을 우롱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큰 피해를 본 것은 아니지만, 정말 나라의 경제와 국민들의 삶이 심히 걱정되고,
더 나아가서는 대한민국의 미래가 사라지는 것처럼 보여서 안타까운 마음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내란수괴 윤석열을 즉각 탄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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