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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투자기

[EP 21. 생애 첫 상한가]

안녕하세요,

폭랑장의 워런 버핏입니다.

 

오랜만에 다시 글을 쓰려고 보니 벌써 12월이네요.. 제 블로그 글들을 한 번씩 다시 읽어보면서 올해는 정말 제 인생에서 다양한 것들을 경험한 한 해였던 것 같습니다. 

12개월 동안 Full-Time 근무는 올해가 처음이었고, 처음으로 ETF 투자도 해보고, 애들 장난 같은 농구 서비스도 만들어보고 K7 축구선수로 속해서 활약도 해보고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네요.

올해는 특히 코로나 때문인지, 나이가 점점 들면서 무감각 해지는 건지 시간이 유독 빨리 갔습니다.

이번 포스트의 제목에서 짐작하셨을 분이 계실텐데 올 한 해를 다시 한번 돌아본 계기는 제가 산 종목이 상한가를 쳤기 때문입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제 투자인생에서 첫 상한가를 경험해보기도 했고 종종 속으로만 생각했던 일이 실제로 일어나다 보니 신기하기보다는 벙쪘습니다.

개별종목 투자 계기

사실 12월이 되면서 저 개인적으로도 무언가에 쫓기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증시는 역사상 초호황을 달리고 있으며, 어쩌면 다시 찾아오지 않을 기회, 판(?)이 깔려 있는 상태에서 곱버스에 투자하는건 정말 무지하고 시장에 역행하는 판단이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설명이 불가능한 valuation으로 인하여 개별 종목에 투자하기보다는 곱버스에 투자하고 싶은 욕구가 정말 컸지만 빨리 방향을 틀었습니다. 물 들어올 때 최대한 노를 젓자는 마음가짐으로 담아본 주식이 상한가를 쳤네요. 이번에는 사실 굉장히 운이 좋게 수익을 거두기는 했지만 당분간은 조심하면서 계속 개별종목을 더 담아 볼 생각입니다. 

시장의 유동성이 너무 풍부하기도 하고 부동산 규제, 금리, 약 달러, 개인투자자의 심리 등 너무 많은 요소들이 상승추세를 뒷받침해주고 있는 상황이라고 생각됩니다. 저는 특히 향후 개인투자자의 심리에 주목해보고 싶습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7일 기준 투자자예탁금은 62조 8152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말(27조 3933억 원)에 비해 35조 4219억 원이나 증가한 수치입니다. 개인투자자 심리를 적다 보면 글의 내용이 너무 많아지고 이번 포스트의 주제와는 조금 어긋나는 것 같아 우선 수치로만 말씀드리고 다음 에피소드에서 자세히 다루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에스씨엠생명과학

에스씨엠생명과학은 플랫폼 원천기술인 층분리배양법을 활용하여 고순도ㆍ고효능 줄기세포치료제와 고형암 및 혈액암 면역세포치료제 연구개발 및 제조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고, 플랫폼 원천기술을 이용하여 개발한 제품을 질환별, 국가별로 기술을 수출하는 바이오텍의 사업구조를 동시에 보유하고 있습니다. 아래와 같이 굉장히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대부분 난치병 관련된 치료제를 다루고 있기에 임상의 단계가 올라갈수록 주가는 크게 반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상한가는 백혈병 치료제 임상 1/2에서 매우 유의미한 결과가 나와 반응하였습니다. 12/16(수) 대표이사가 직접 생방송으로 IR을 할 예정인데 아마 아토피 임상 관련하여 발표가 나올 것 같습니다.

우량한 줄기세포치료 개발 및 제조회사가 시장의 주목을 받기 시작하면서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고 보입니다. 2021년 포트폴리오에 담아서 장기간 보유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만성 이식편대숙주지환 임상 2상 진행

급성 췌장염 임상 2상 진행

아토피피부염 임상 2상 예정

척수소뇌성실조증 임상 2상 진행

전이성 신장암 임상 2상 미국에서 진행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 임상 1상 이탈리아 진행

생애 첫 상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