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은 지금보다 자산을 더 많이 불려야 할 시기라고 생각됩니다. 단순히 10% 정도의 수준이 아닌 훨씬 더 높은 숫자를 바라보고 자산을 공격적으로 관리해야 할 시기가 될것 같습니다.
유동성의 힘이 정말 무섭다는것을 많은 분들이 느끼는 한 해였던것 같습니다. 주식시장에서 '개미는 백전백패다'라는 말이 무색할 만큼 올한해는 개미가 그 어느 투자주체에 압승한 시기였습니다. 특히 2030 신규 동학개미는 우리나라 증시의 상승세를 이끌었으며 코스피는 역대 최고치인 2,873 포인트로 마무리 하였습니다. 정말 상징적인 숫자인 코스피 3,000, 코스닥 1,000시대가 머지 않은것 같습니다.
지금 기세라면 내년에는 모두가 바라보는 상징적인 숫자를 최소 한번은 터치할 것 같습니다. 개인들이 연일 사상 최고 순매수세를 갈아치움에도 불구하고 고객 예탁금은 늘어나만 가고, 약달러와 더불어 현재 미국 상황을 바라보면 연준이 금리인상을 쉽게 하지 못할 것입니다. 최근은성수 금융위원장이 개인 투자자의 공매도 기회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기업공개(IPO) 과정에서 청약증거금을 많이 내는 사람이 많은 공모주 물량을 배정받는 지금의 개인 투자자간 배정 방식도 개선 한다고 하였는대요..
이처럼 개인에게 폐쇄적이었던 한국 주식시장이 개인들에게도 점점 효율적인 시장으로 바뀌고 있다는 점과 더불어 지속적인 부동산 규제 정책 등은 어쩌먼 개인들에게 새로운 주식시장의 패러다임이 열릴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대다수의 미국인들은 자산대비 꽤 많은 주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미국의 주식은 우상향의 표본이 되는 시장 중 하나이죠. 그냥 아무거나 사더라도 오른다는 신념(?) 혹은 확신(?)이 이러한 현상을 만들었을 것입니다. 반면, 우리나라는 약 10년간의 박스권과 더불어 오르려고 하면 힘이 부족하여 하락하는 등 우리는 주식으로 자산을 불리는 것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습니다.
올 한해는 한국 증시가 엄청난 대세 상승이 있었던 만큼 시장에 처음 참여한 이들에게는 주식이 하나의 희망이 되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이 지속된다면 우리나라도 더이상 부동산만이 자산을 불릴 수 있는 수단이 아니라 주식을 통해서도 자산을 불릴 수 있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많아질 것이고, 어쩌면 이전 패턴과는 다른 새로운 흐름으로 움직일 수도 있을거라고 기대합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에스씨엠생명과학, 스튜디오드래곤, 현대차, 삼성전자, Fang ETF, 에쓰오일을 내년 포트폴리오에 담아볼 생각인데 선정 이유와 해당 종목에 대한 분석은 시간적 여유가 있을 때 다시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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