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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투자기

[EP05. 디플레이션 우려와 디플레이션의 위험성 2]

환영합니다! [EP05. 디플레이션 우려와 디플레이션의 위험성 2]

안녕하세요 :)

폭락장의 워렌버핏입니다.

 

오늘은 지난번에 이어서 "디플레이션 우려와 디플레이션의 위험성" 2탄에 대해서 써보려고 합니다.

이전 에피소드에서 말씀 드렸듯이 오늘은 디플레이션의 사례와 시사점에 대해서 적어보려고 합니다.

너무 힘든 나머지 간단한 사례에 대해서만 쓸게요..ㅜㅜ

 

본 내용에 앞서 재미있는 썰좀 풀어보려고 해요!! 

어떤 분께서 제 블로그를 "ETF 워렌"이라고 검색해서 들어오셨더라구요ㅋㅋㅋ

'ETF'랑 '폭락장의 워렌버핏'이 뇌리에 박혔나봐요ㅋㅋ 너무 카와이 하네요!

혹시 ETF 워렌으로 검색하고 들어오신분께서는 블로그를 통해서 메시지 혹은 카톡 바랍니다.

그리고 오늘 (현재시간 : 5/12 19:57) 방문자수가 무려 140명이네요!! 4일동안 422명께서 방문 해주셨어요!!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가끔은 힘들어서 "오늘은 포스트하지 말까?"라는 달콤한 유혹에도 빠지곤 하는데 여러분의 성원 덕분에 큰 힘을 얻고 있습니다! 쿄쿄 

잡담은 그만하고 오늘의 이야기를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디플레이션에 영향을 준 시기를 크게 구분해 보면 1929년 미국 대공황, 1985년 플라자합의 이후의 일본경제, PIGS를 필두로한 2010년대 유럽경제가 될 수 있겠습니다.

흥미로운점은 디플레이션이 발생하기 전의 상황을 보면 시장의 유동성이 폭발적으로 증가하여 자산의 버블을 형성하였습니다. 특히, 미국과 일본 같은 경우는 유례없는 호황을 누리기도 하였죠. 1920년부터 1929년 사이 미국의 다우 지수는 약 4배 가량 상승하였고 1989년 일본 닛케이 지수는 약 4만 포인트에 육박하였습니다. (현재 닛케이 지수 : 20,366.48) 

여담이지만 미국 주요지수 가격 동향만 본다면 1929년 대공황 직전의 버블과 유사합니다. 2010년 1월 6일 이후로Nasdaq 5.3배, S&P500 2.84배 Dow Jones 2.48배 가량 상승하였습니다.

그럼 역사적 사례를 본격적으로 살펴 볼까요?

■ 미국 대공황

1921~1929년 미국 주식 시장은 연준의 통화량 확대로 인해 투기의 장으로 변질되었고 이 기간, 약 4배 이상 상승하였습니다. 당시 연준은 국채매입 등을 통해 총통화량을 61.8%까지 확대하여 시장의 유동성이 폭발적으로 증가하였습니다. 하지만, 연준은 이내 시장의 과열을 식히기 위하여 통화긴축을 하였고 이자율을 인상시켰습니다. 

이는 곧 주식가치의 하락을 불러왔고 부의 실질적 감소, 자산대비 부채비율 증가, 소비 침체로 이어졌습니다. 소비자의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을 가중시키며 투자를 대폭 줄이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일부 경제학자는 통화량의 축소에도 명목이자율의 상승은 발견되지 않아, 통화와 대공황과는 무관하다고 하지만 통화량의 축소는 부채디플레이션과 실질이자율 인상의 방아쇠가 되어, 경기침체를 초래하였습니다. 

■ 일본 거품 경제

1980년대 후반 일본 경제는 엄청난 호황을 누렸습니다. 지금은 실감조차 안되지만 당시 세계 100대 기업중 53곳은 일본 기업이었습니다. 주가와 부동산 등의 자산 가치는 폭발적으로 상승하였죠! (우스갯소리로 도쿄의 땅을 팔면 미국 본토를 살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이에 미국은 1985년 플라자합의를 통해 일본을 압박하기 시작합니다. 플라자합의로 인해서 당시 달러당 240엔이던 엔/달러 환율은 3년여 만에 120엔대로 엔화 가치가 폭등하게 됩니다. 수출의존도가 높은 일본의 경제 구조상 엔화절상이 되면 일본 기업들의 수출경쟁력 약화는 불현듯 보였습니다.

일본 정부는 엔화 강세에 따른 경기 후퇴를 막기 위해 금리를 잇따라 인하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급등하는 자산가격은 1991년부터 폭락하기 시작합니다. ㎡당 평균 토지가격은 1991~2001년 사이 73%나 떨어졌으며 주가도 폭락하였습니다.

일본은행은 제로금리 정책으로 소비와 투자를 촉진해 경기를 부양시키려 했지만 인구 고령화와 생산인구 감소 등의 문제 때문에 소비 회복으로 이어지지 못했고 이내 디플레이션 및 장기 경기 침체에 빠지게 됩니다.      

■ 마치며...

PIGS를 필두로한 디플레이션 사례도 이야기하고 싶었지만 내용이 너무 빈약하여 뺐습니다.ㅜㅜ 

앞으로 많은 공부가 필요할것 같아요... 

사실 오늘 내용이 조금 빈약합니다. 대공황이 시작된 구체적 이유, 경기 불황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불현듯 보였지만 그럼에도 일본이 플라자합의를 승인한 배경... 이런것들을 적고 싶었지만 그런 경우 내용이 너무 길어지기 때문에 적지 못하였습니다.. 죄송해요ㅜㅜ

그래도 간단히만 할게요!! 

일본이 플라자합의를 순순히 받아들인 이유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정치적 압박이 컸어요. 당시 일본은 군사적으로나 경제적으로 (미국은 일본의 최대 수입국) 미국에게 저항할 방법이 없었습니다. 일본의 굴욕적 외교라고도 볼 수 있겠네요. 개인적으로는 히로시마 원폭으로 인해 느끼는 두려움도 어느 정도 영향을 끼쳤을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여러분!!! 오늘 지루하고 긴 글 읽느라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ㅜㅜ

읽어주시는 사람이 없었다면 저도 힘 빠질텐데 큰 힘이 되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벌써 화요일이네요!!! 조금만 더 화이팅 합시다!! 모두들 굳나잇~